문화재청이 지정한 '문화재 지킴이 날'을 맞아 서울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안의와 손홍록 선생을 기리기 위한 선양회가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의와 손홍록 선생은 전북 정읍의 선비들로,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에 있던 하나뿐인 조선왕조실록을 내장산 용굴암 등으로 옮겨가면서 1년여 동안 지켜냈고 그 상황을 기록으로 남겨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지켜낸 조선왕조실록은 전쟁 이후 복사본이 만들어져 춘추관과 마니산, 태백산, 묘향산, 오대산 사고 등 전국 곳곳에 보다 안전하게 보관돼 왔고, 지난 1997년 훈민정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읍시는 최근 내장산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로 가는 탐방길 여섯 곳에 이와 관련한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22113544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